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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월에 25bp씩 금리 인상”…JP모건 보고서 전망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이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이달과 오는 5월에 각각 기준금리를 25bp(1bp=0.01%P)씩 인상할 것이라고 JP모건이 전망했다.   마이클 페롤리 JP모건 전략가는 지난 15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금 금리를 동결하면 연준의 인플레이션 해결 의지의 진지함에 대해 잘못된 시그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중앙은행이 금융 안정을 우려해 긴축을 망설이고 빠르게 완화한다는 생각인 ‘금융 우위(financial dominance)’에 대해 역시 잘못된 시그널을 보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페롤리는 “지난 20여년 동안 금융 우위는 매파의 긴축 정책 옹호를 주도했으나 이는 지도부에 의해 무시됐다. 그러나 당시 대부분 기간에 인플레이션은 매우 낮았지만, 지금은 인플레이션이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페롤리는 긴축적 통화정책의 여파가 뒤늦게 나타나면서 금융여건의 통상적인 불안 상황을 만들어냈다면서 이번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의 이유를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충격이 신용 증가에 영향을 미쳐 앞으로 수분기 사이에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0.5~1.0%가량 위축시킬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이는 연준이 경기침체를 유발할 것이란 우리의 전망과 대체로 일치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JP 금리 금리 인상 긴축적 통화정책 인플레이션 해결

202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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